흰색갈의 꽃은 내가 너무좋아하죠
왜냐면 너무 좋으니까요...

위의 사진의 꽃은 심산 깊은계곡에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곳에 자생하고 피죠
그래서 계곡의 맑은물과 함께 촬영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회사에 핀 개량종의 꽃을 촬영할 기회가 오더군요
재빠른 동작으로 하지 않으면 ...
꽃의 향기가 진해 많은 벌레들이 달려들어 반나절이면 꽃의 색이 가버리더군요
오늘에야 아름다운꽃을 넣을수가 있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아직 정확한 이름은 잘모르고 그저 함박꽃이라 제가 부러죠
불방에서 꽃의 박사인 이쁜
총무님이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꽃의 색갈과 향기를 이밤 불방의 회원님들 한테 전해 드립니다.
귀 찮아 하실 분은 없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