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새벽 5시30분 낙산사 정문을 통과하여
홍련암으로 가던중
불을밝힌 코로나 검사소가 눈에 들어왔다..
인적이 없는시간
추운날씨 때문에 카메라를 꺼내기가 어려워서
지나칠까 생각을 잠시했지만
어느새 내손은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꺼내고 있었다..
시간을보니 여명까지는 아직 30분정도의 시간이
있는것 같아서 촬영을했다...
촬영을 하면서 잠시나마 망설였던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았다...

정쌍환
2022.01.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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