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伴


 

눈앞에 보이는 가녀린 길을 사흘을 걸어서 건너편 골짜기로 넘어왔습니다.

마치 지나온 인생길을 돌아 보듯이 힘들었던 건너편 산비탈의 가냘픈 산길을 바라봅니다.

함께한 道伴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수가 있었지요.

 

Khumbu Himal, Nepal

Hassel로 보는 장산의 히말라야 中에서

이인종
2020.01.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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