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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포탄"











카라코람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파수"라는 조그마한 마을이 있고

이곳에 훈자강을 가로지르는 심장 쫄깃한 스릴을 느낄수있는 현수교와 

악마의 뿔이라는 별명을 갖은 날카로운 봉우리로 형성된 "투포탄산군"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잡는다.

이인종
2021.04.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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